울산시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류 등 제조·판매업체 점검
울산시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류 등 제조·판매업체 점검
  • 류경묵
  • 승인 2018.02.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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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맞이하여 소비가 높은 초콜릿류, 캔디 등의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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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5일간) 초콜릿류, 과자, 캔디류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캔디류와 과자를 제조·가공하는 식품제조·가공업 6개소와 초콜릿류, 과자, 캔디류를 조리·판매하는 제과점 155개 등 총 16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 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사탕 제품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특정일에 대량 유통되는 기호식품의 안전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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