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점에서 규모 4.7km 지진 발생! 새벽부터 불안한 국민들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점에서 규모 4.7km 지진 발생! 새벽부터 불안한 국민들
  • 김민령
  • 승인 2018.02.11 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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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민령 기자 = 2월 11일 오전 5시 3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점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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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땅이 크게 흔들리자 시민들은 '잠에서 깨어날 정도'였다며 불안해서 다시 잠에 들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새벽부터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에도 지진 발생 후 7분이나 늦은 오전 5시 10분에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늑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항과 가까운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 원자력 발전소나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평창에는 큰 피해가 없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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