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 뇌수술 후유증으로 상태 악화 이사회 결정은?
구본무 LG회장 뇌수술 후유증으로 상태 악화 이사회 결정은?
  • 류경묵
  • 승인 2018.05.1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류경묵 기자 = 구본무 LG회장이 지난해 받은 뇌종양 수술의 후유증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구본무 회장 프로필 사진)
(LG그룹 구본무 회장 프로필 사진)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4월 건강검진에서 뇌종양을 발견, 두차례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뇌수술의 후유증이 악화되며 심신이 쇄약해져 끝내 입원절차를 진행한것으로 전해졌다.

구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도 부터 LG그룹을 맡아 이끌어왔다.

뇌수술이후 구 회장의 건강 문제가 이슈화되자 LG그룹은 지난해부터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에게 실질적인 그룹 경영을 맡겨왔다.

하지만 구 회장의 상태가 악화되고 입원하자 17일 LG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구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그룹 상무를 LG사내이사로 선임했다.

LG측은 "구본무 회장이 ㅇ화병으로 인해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함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주주 대표 일원이 이사화ㅣ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사회에 소 있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