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ULSAN EXPORT PLAZA 2018’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이 매년 개최하는 수출 상담회로서 9월 12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코트라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중국, 인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베트남 등 18개국 32개 바이어사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특히 중동, 동유럽, 남미 등의 신흥시장 바이어도 다수 초청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이 기대되고 있으며 상담 테이블별 전문 통역원이 배치되어 1:1 심층상담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ULSAN EXPORT PLAZA 2017에서는 해외 바이어 34개사, 지역 중소기업 82개사가 참가해 238건 4,581만 1,000 달러의 상담액 중 65건 1,331만 3,000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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