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용진 기자 =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간의 이야기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인 <마을영화, 레디~ 액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공모전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마을공동체를 중요 의제로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작품 접수는 이메일(ready2018@citizenmadang.org)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며,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단편영화 감독, 영상관련 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마을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9월 28일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주제는 ▲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 ▲ 마을의 이야기를 찾고 변화를 이끌어낸 이야기 ▲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의 이야기 ▲ 마을의 이웃을 소개 등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마을 주민들 스스로 모범사례를 찾아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주민 의견이 존중되는 마을과 공동체가 많이 생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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