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김민령 기자 = 영양군은 가을 여행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박람회 및 문화관광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밝혔다.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늘(10일)부터 서울광장에서의 "2018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9월 14일부터 16일 경주에서의 "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과 "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영양군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경상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으로 이루어진 "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에 공동으로 참가해 영양군과 북부권의 유교문화와 관광자원을 여러 나라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의 맛을 홍보하는 "2018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양고추의 걸 맞는 영양의 맛과 멋을 홍보한다.
경주에서 열리는 "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에는 영양군 입암면 연당1리 '연당마을'이 참가하여, 서석지를 경영한 석문 정영방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연꽃마을 이야기 공연과 연당마을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보는 영양을 담는 그릇"이라 말하고 향후 영양을 알리는 관광홍보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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