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송재학 기자 = 금산근린공원 내 공연장에서 동면 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제14회 동면 면민들을 위한 한마음 축제‘가 3,000여명의 면민이 모인 가운데 지난 9월 15일 개최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식전 풍물공연, CEO혼성합창단, 조이음악학원의 핸드벨, 석산초등학교의 리코더부가 축제의 흥을 돋았고 본 행사 시작으로 노래자랑 본선,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면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각 마을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주민들끼리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렬 동면장은 “‘동면 한마음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3만5천여명의 면민이 하나가 되어 동면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동면문화체육회 회장 정광주는 “주민 모두가 화합과 협력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동면이 순조로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면 주민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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