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축제위원회는 석전동 관내 어르신 130명을 모시고 축제위원회 30명과 함께 충북 청남대로 어르신 문화탕방 나들이를 나섰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 활동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도모하고자 석전동 축제위원회 주최로 준비됐다.
어르신들은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 대통령 직무체험, 접견 체험, 3대 조망지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대통령이 거처하는 이런 경치 좋은 곳은 처음인데,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 준 축제위원회와 석전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희복 회장은 “석전동의 발전을 이끄신 어르신들께서 오늘 행사로 기쁨과 희망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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