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년 음메 기살어! 로맨틱한 가을 밤 파티 분위기도 UP!
포항 청년 음메 기살어! 로맨틱한 가을 밤 파티 분위기도 UP!
  • 김시동
  • 승인 2018.10.1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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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김시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청년 氣-UP 페스티벌,「로맨틱 Party」를 개최해 청년들의 묵힌 스트레스를 단번에 타파했다. 

마지막 무대를 김종국이 로맨틱하게 꾸미고 있다.
마지막 무대를 김종국이 로맨틱하게 꾸미고 있다.

앞서, 이날 오천읍 원리 행사장에는 로맨틱한 가을밤 파티를 즐기기 위해 모인 2만명의 젊은이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줄어든 일자리, 급변하는 근로환경 등으로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층에게 위로를 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거리공연 문화행사를 통해 청년소통을 강화하고, 아울러 주변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기획됐다.

“Pohang is a dream – 포항은 꿈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천농협 원동지점 사거리~세븐일레븐 사거리에서 오후 7시부터 MC윤진영의 사회로 「청년들의 앞날에 빛을 밝히다」는 의미의 LED야광봉 이벤트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국, 벤, 별, 지바노프가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오천, 가을감성으로 물들다」라는 콘셉트로 여러 장르의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김종국은 특유의 높은 미성의 목소리로 다양한 곡을 선보여 행사장을 가을감성으로 물들였으며 공연 중간 꽃잎 흩날림 연출 퍼포먼스는 '로맨틱'을 주제로한 행사 취지와 걸맞게 행사장 감성지수를 점점더 짙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로맨틱파티는 청년층 주 타킷의 공연·이벤트 행사로 쌍사파티 이후 릴레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거리공연 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과 소통하며 포항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청년들 앞에 다짐 했다. 

포항시 청년들의 묵은 스트레스 타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김종국의 로맨틱한 공연을 끝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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