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송재학 기자 = 오는 10월 27일부터 양산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양산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여 양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역사·문화를 소개해주는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양산시티투어 버스는 역사와 놀이 코스로 구분하여 양산의 역사에 관심있는 여행객은 10월 27일, 28일 역사코스로, 루지와 사과따기 등 즐길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은 11월 3일, 4일 놀이코스로 골라서 신청하면 된다.

역사코스는 홍룡폭포, 통도사, 자장암, 시립박물관을 투어하여 양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를 보여주고, 놀이코스는 에덴밸리 루지, 배내골 사과축제 코스로 체험활동과 함께 액티브티를 즐길수 있어 양산의 또다른 면모를 느낄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시티투어를 통해 편안한 여행과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와 재미를 더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관광객 맞춤형 투어 상품을 개발계획중이다”고 전했다.

양산시티투어버스는 양산시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가을여행주간을 통해서 신청가능하며 일자별 선착순 40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및 청소년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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