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시동 기자 = 포항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송라면 소재 육군 9878부대 장병들을 방문해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게이트 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정신건강 홍보 체험관을 운영해 음주 자가진단 검사 및 스트레스 OX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즐거운 퀴즈를 풀며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병들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항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또는 북구보건소 정신건강 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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