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윤득필 기자 = 바르게 살기 운동 하동군 협의회는 지난 12월 27일 문화 예술 회관에서 ‘도덕성 회복운동 강연회 및 제14회 모범 가정상 시상식’을 윤상기 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 공연, 명륜 서당 이정석 훈장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 강의, 행동 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및 모범 가정상 시상 순으로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심홍규 군 협의회 감사에게 행정 자치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김미자 옥종면 위원장 등 12명에게 바르게 살기 금장, 하동읍 연남숙 씨 등 13명에게 모범 가정상이 수여됐다.
윤상기 군수는 “올해도 군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 살기 운동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범적인 활동으로 더욱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범 가정상 시상은 최근 사회 기초단위인 가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바르게 사는 모범 가정’을 발굴함으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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