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송재학 기자 = 거제시는 4월 2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과 보조운동장 출입을 금지한다.
시는 제58회 경남도민체전을 대비해 종합운동장과 보조운동장의 트랙을 바꾸는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전 개막식을 위해 관람석 의자 교체 및 기타 시설 공사, 육상경기장 공인획득을 위해 육상 트랙을 교체한다.
시에서는 공사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공사를 위해 종합운동장과 보조운동장의 출입을 주·야간 구분 없이 전면 금지하며 공사차량이 드나들 때 위험할 수 있음으로 주행, 주차, 보행 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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