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가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 7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ㆍ운영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통신비 절감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나섰다.
시는 공공 와이파이를 문경시 지부, GS마트 앞, 점촌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북부 승강장, 중앙시장(시외버스터미널 방면), 홈플러스 건너편, 주공아파트 부근 승강장 등 총 7개소에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무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에, 문경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버스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 및 통신비 경감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 높은 다양한 교통정책을 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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