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의 양산 석계 2일반산업단지와 국도 35호선과 연결되는 주진 출입로가 13일 수요일에 전면 개통됐다.

시는 도로관리청으로부터 양산 석계 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국도 접속 목적으로 허가를 득하여 지난해에 공사를 완료해 도로관리청의 시설물 인수인계 행정절차 이행 및 교차로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국도 35호선 연결부 통행이 제한됐다. 

이에 시는 주민들 및 입주기업체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로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도로관리청으로부터 준공검사 통보를 받고 신호등 시운전을 거쳐 13일에 전면 개통했다.

국도 35호선과 석계 2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주진 출입로 개통으로 울산⋅부산 양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되어 입주기업체의 대형차량 통행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인근 시가지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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