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군민의 건강증진 및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 UP 행복 UP 신체활동 보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이면, 영오면 등 7개면 8개소의 마을복지회관 중심으로 각 마을 주민 20여 명에게 주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요가 등 운동 활동을 비롯해 체성분 측정, 낙상예방·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보급 프로그램은 매년 군민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신체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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