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창녕군이 선정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창녕군이 선정
  • 김용무
  • 승인 2019.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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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드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드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경상남도가 도내 30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마을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에서는 창녕읍과 남지읍 2곳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경상남도로부터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마을 복지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참여하는 감동복지 실현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모니터링하며 복지리더의 인식 강화 교육이 포함된 ‘창녕읍 희망 소나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오기가 꿈꾸는 따뜻한 복지마을 남지(따따 복 남지)’라는 사업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든든한 나눔 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지역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어야 한다.”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주축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창녕,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그려낼 수 있도록 경남형 복지마을 전달 체계 구축에 창녕군이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민관협력 사업비를 지원받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과 지역 특화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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