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사천시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보다 더 건강하게 먹자’ 캠페인으로 나트륨 감소 실천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의 체험관 개인별 저염식 선호도 조사에 111명이 참여, 연령이 높아질수록 짜게 먹는 걸로 나타났으며 적정 농도 콩나물국 시음 결과 66.7%(93명 중 62명)은 싱겁다고 답했다. 이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덜 짜게 덜 달게 건강한 하루 실천’을 위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주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흡연자 금연지원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동참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양표시 함량을 꼼꼼하게 살펴 보다 더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지역주민 영양표시 독해율 향상과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올바른 식습관 형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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