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과학 문화행사인 ‘한여름의 판타지아’와 야간개장 행사로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늘을 넘어 우주로’라는 주제 아래 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며,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 야간 특별행사는 7월 27일(토), 8월 2일(금), 3일(토), 9일(금), 10일(토)에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펼쳐진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실내 체험(보행로봇 조정 체험, 우주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글라이더 만들기, 별자리 팔찌 만들기 등), 야외 체험(워터슬라이드 에어 풀장, 신나는 물총게임, 에어로켓 발사, 드론 파일럿 등), 공연,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8월 3일)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총 13가지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 야간 특별행사는 평소 관람 마감시간(17:30) 이후인 2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하며, 아이플레이(i-Play) 관에서 가족 문화예술 공연, 사이언스 라이브쇼 등을 진행하고, 가족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다온과 함께하는 씩씩이 아저씨의 코믹 퀴즈 매직쇼, 케이팝(K-pop) 댄스 퍼포먼스, 스토리텔링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이번 과학 문화 행사의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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