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는 7월 26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유캔센터와 함께 부산경남경마공원 이용객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산센터는 캠페인에 참여한 150여명의 이용객들에게 도박문제여부를 점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도박문제예방 문자 수신서비스 가입신청 안내 및 현장상담 등의 조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부산센터 최이순 센터장은 “이번 공동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의 건전한 레저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박문제 조기 발굴 및 치유서비스를 통한 도박문제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는 고신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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