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양군은 오늘 1일 영양읍 동부리 황용천 생태습지공원에서 ‘2019년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소나무 등 교목 3,000본에 산림용 고형복합 비료 주기 활동 및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오도창 영양 군수는 “군민의 체육 및 여가활동을 위한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을 확대 조성하여 군민생활 복지 향상과 청정 영양의 건강한 숲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매년 11월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높은 경제 가치를 보유한 산림 육성 및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숲 산림자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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