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청은 오늘 13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서초구청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한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확진자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초구청 측은 “서초구민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달라.”라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서초구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에 연락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서초구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일 현재 7명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는 31명, 격리 해제는 2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강성 기자 ynyh-k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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