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식산업지구 패션테크 산업육성을 위한 MOU체결
경산 지식산업지구 패션테크 산업육성을 위한 MOU체결
  • 김령곤
  • 승인 2018.07.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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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김령곤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함께 패션테크기업 투자 및 산업육성에 적극 나섰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경상북도는 경산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김정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민병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장, 윤정남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기존의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 주얼리, 이‧미용기기, 섬유 등의 산업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ICT기술의 복합적인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신개념 융합 성장 산업이다.

하지만 높은 성장 가능성에 비해 기업이 영세적인고 핵심기술과 전문 인력이 부족하는 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의 전량 수입품 의존과 함께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경북도는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산시와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패션테크 기업의 투자를 이끌기 위해 유치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안경산업의 개발계획을 변경하여 유치 업종에 포함시키기로 하였으며,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의 기술개발과 경북도와 경산시의 타이타늄 연구개발 지원 및 패션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등이 합쳐져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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