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민령 기자 = 지난 8월 20일 청송군은 청송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수급이 어려운 8월~10월에 맞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문화 실천하기 위해 청송군보건의료원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신분증 확인과 함께 간단한 전자문진 후 헌혈을 할 수 있었고, 최근 1개월 이내 내시경 검사를 받은 자나 국외여행자, 전날 과음이나 당일 공복 자는 헌혈이 제한된다.
헌혈자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그 자리에서 수령하고 간염, 매독, 간 기능 검사 등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또한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김병탁 보건의료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