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김동화 기자 = 지난 20일부터 함양군 함양읍은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함양읍내 환경정화활동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8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제15회 함양산삼축제를 맞아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함양을 보여주고자 20일부터 7일간 상림주변과 시가지, 정자주변의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함양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라며 “폭염은 가셨지만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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