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용진 기자 = 지난 25일 김해시는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2018 김해청소년문화․인권포럼 ‘세상을 발전시키는 작전타임’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김해시민과 청소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김해’를 주제로 다양한 견해를 나누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8번째인 청소년문화인권포럼은 2009년에 개설되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인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며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소년 문화를 이야기하고 인권소통의 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류정옥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에 놀랐다”며 “포럼을 통해 제안된 청소년 제안들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하여 주제처럼 청소년이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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