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오늘(4일) 새벽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관내 도로 및 하천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힘을 기울였다.
오늘 새벽 4시경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내려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4개소 중 대가천, 포천계곡등 하천인근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시행했다.
윤기환 부면장은 "올 한해 폭설, 폭염, 폭우등의 연속된 가혹한 기상여건에 의해 근심하고 있는 면민들이 걱정이다."며 "언제나 재난·재해발생시 인명·재산피해의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장방문을 통한 사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며, 면민들도 항상 기상여건에 관심을 두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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