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김령곤 기자 = 울진군은 2018년 문화회관과 함께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 -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과 공연을 복합시킨 강사 최초의 토크 콘서트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김미경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또한 공연의 주제가 '가족'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진솔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진심을 전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다 보면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와 다른 대화가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되어 울고 웃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 울진문화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공연안내는 울진군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지원받아 개최되는 문화나눔 우수공연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많은 군민이 관람하여 감동과 웃음으로 힐링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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