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김동화 기자 =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원 100여명은 17일 삼가시장에서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고향사랑'을 다시한번 뽐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향사랑 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향우들은 삼가시장을 둘러보며 삼가의 특산물인 참기름, 소고기를 비롯하여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상규 재구합천향우회장은 “고향땅에서 자란 채소와 과일을 살 수 있는 즐겁고 맛있는 시간이었으며, 고향분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고향을 찾도록 하겠다”라며 짧았던 고향방문의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재구합천군향우의 장보기 행사는 2015년 합천시장, 2016년 초계시장을 방문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삼가시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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