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 취약계층 80세대 추석맞이 후원 물품 전달
경주시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 취약계층 80세대 추석맞이 후원 물품 전달
  • 김상출
  • 승인 2018.09.1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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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상출 기자 = 경주시 양북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지역의 홀몸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계층 80세대를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와 상품권을전달했다.

경주시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에서 취약계층 80세대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 양북면 어려운세대후원회에서 취약계층 80세대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 중 쌀 80포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상품권은 어려운세대후원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곽석윤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고,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창수 양북면장은 “어려운 세대 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돌보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북면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북면 어려운 세대 후원회’는 3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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