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상출 기자 = 경주시 안강읍체육회 임원과 선수단 100여명은 지난 17일 안강읍민운동장에서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안강읍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하는 미래경주!’ 대회슬로건 아래 참석한 임원과 선수단 모두는 강동우, 윤세은 선수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시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남수 체육회장은 “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 ‘도전과 열정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우리 안강읍 선수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웅읍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자”고 필승을 피력했다.
명예체육회장인 공진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의 모습과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단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민체육대회 선수단은 성공적인 시민체전은 우리 안강읍 선수단으로 부터! 라는 협동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발대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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