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김용무 기자 = 함안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갖추고 있는 승마공원에서 승마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승마 체험객과 방문객 800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또 핑크뮬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악양생태공원에도 임시 승마체험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2014년에 준공되었으며 다양한 승마시설과 놀이시설,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말먹이주기 활동과 말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어 동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승마공원에서는 경험이 없는 초보자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승마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함안군에서는 유소년 승마단과 학생 승마체험활동을 운영해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군민 체력 증진,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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