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제2차 정보화 농업인 수료식과 함께 수료 성과 발표 및 팜파티를 지난 15일 지곡면의 쌍둥이네 농장에서 열었다.
제2차 정보화 농업인 교육은 지난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온라인 대표 시장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매출 향상 집중과정으로 실습 위주의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 행사는 교육 이수 후 농가 소득 변화와 사후관리 계획 수립 등 농가별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도록 하였다. 또한 함양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간편식 메뉴 개발 및 6차 산업 관련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한편, 교육생들은 “이번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지금은 작은 변화이지만 앞으로의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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