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열어 공감과 소통,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최근 5년간 밀양시에 300명가량의 신규직원이 임용 되면서 조직 내 상호 교류 및 세대간 인적 네트워크 확립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공직자 소통 및 조직혁신과 관련한 외래 강사 특강, 부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밀양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편백 숲 경험, 오피스 요가 등 체험과 힐링의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대화의 시간에 민정식 부시장은, “최근 신규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조직 내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는 이런 연찬회와 같은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밀양르네상스시대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이 일체감을 갖고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 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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