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해 밀양시 관내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지계층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의 일상화’, ‘자생력 강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 활동의 장 마련’ 등의 추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20개 단체에서 올해 28개 단체로 확대 진행됐다.
또한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푸른연극제 프린지콘서트와 함께 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한 재능기부 봉사도 실시해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밀양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올해는 ‘2018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1일부터 이틀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밀양시 생활문화의 발전과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2018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및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의 문의는 밀양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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