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김동화 기자 = 오늘 4일 거창군 신원면의 (주)다비육종 원산종돈 대표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세트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주)다비육종 원산종돈은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관내 32개소 경로당에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비롯해 저소득 2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해 관내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다비육종 원산종돈 대표는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신원면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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