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최영태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다목적교육실에서 ‘멋진 아이’ 교육을 시행했다.
클로버 부모 교육 중 하나인 ‘멋진 아이’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는 아이를 자신의 강점과 긍정적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받는 아이로 양육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이날 부모교육 초청강사 배재정 원장은 “존중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 주는 멋진 힘이며, 부모로부터 존중을 받고 자란 아이는 멋진 아이로 자라며, 부모로부터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자라난 멋진 아이는 이웃으로부터 존경받으며, 또 이웃을 섬기는 멋진 지도자가 된다.”라고 말하며 진정한 내리사랑은 부모-아이 관계로부터 시작되는 긍정의 상호작용임을 믿고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 사회복지과 이상동 과장은 “부모와 영유아의 심신의 건전함과 성장발달을 위해 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계발과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멋진 아이’ 교육은 총 2회로 진행되며 다음 주 13일에 2회차 교육이 진행 예정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