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최영태 기자 = 오는 14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한 예술단'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창작 작품, ‘가무국 독립의 혼, 임청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에서 진행한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인 ‘한 예술단’이 안동 임청각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롭게 작곡된 아름답고 우아한 퓨전국악과 퓨전 무용으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 간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창작 예술 활동으로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며, 한 예술단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보급, 창작에 힘쓰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일반인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문화발전, 전통예술 대중화에 이바지한 대표적인 지역단체다.
이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우수한 예술단체 공연 유치,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기획프로그램, 기획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에 대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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