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아이 보살핌 부터 반찬 청소까지 우리가 책임진다!
안동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아이 보살핌 부터 반찬 청소까지 우리가 책임진다!
  • 최영태
  • 승인 2018.12.11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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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영태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산모라면 내년부터는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산모가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게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른쪽: 건강관리 지원사업 반찬챙겨주기 서비스/ 왼쪽: 아이를 돌봐주는 봉사자 )
(오른쪽: 건강관리 지원사업 반찬챙겨주기 서비스/ 왼쪽: 아이를 돌봐주는 봉사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를 돌봐주고 산모가 먹을 반찬을 정성스럽게 챙겨주는가 하면 청소까지 도맡아 도와준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소득 기준이 증가로 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고려해 2019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단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이는 있다.

이에, 조명희 안동시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건강관리사를 추가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많은 산모가 이용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지원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2019년 출산예정 산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안동시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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