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8년 민원행정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을 비롯해 본인 서명 사실 확인 제도의 추진실적과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 사례 등 5개 항목에 관한 서류심사 및 현지 현장 감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및 화요 야간민원실 확대 운영과 함께 공기청정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지연 민원 문자안내 서비스 시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도인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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