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8 건축·주택 업무 종합평가’에서 주택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건축 인ㆍ허가와 민원 등 건축행정업무 및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전번적인 주택 업무에 대한 점검과 평가로 진행됐으며 시는 전년대비 주택 개량, 빈집정비 사업 등 대폭적인 물량 확대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경 돌리네 습지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낡은 빈집 정비와 오래되고 불량한 공동주택 보수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중 지원 대상 범위의 확대 개정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에, 이옥무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질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건축물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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