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최영태 기자 = 편의점 음식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신규 기업 `주식회사 대정`이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식회사 대정은 2018년 3월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약 33,000㎡의 대지에 188억여 원을 투자하여 김천시에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을 신축했다. 이번 신축 공장은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일일 18만 식의 간편 식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정 김천 FF 공장은 이마트24에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먹거리 상품을 납품할 예정이며,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입주한 기업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으며 실패는 없다.” 며, ㈜대정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김충섭 시장은 "㈜대정 준공식을 시작으로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하여 시민들의 가계소득을 증대하고 실업률 제로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정은 신규 법인답게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들뿐만 아니라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규 메뉴들도 출시하여 디테일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