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예천, 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clean 예천, 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 김정일
  • 승인 2019.01.1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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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정일 기자 = 예천군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환경보전 분야에 사업비 68억 3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경북 신도청 중심도시로서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예천군 관계자들이 쓰레기 종량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들이 쓰레기 종량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도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슬레이트 152동의 철거를 진행할 계획으로 1월 희망가구 접수를 거쳐 4월부터 선정된 가구에 대한 철거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4월부터 11월 말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5명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및 야상 동물 개체 수 조절을 비롯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약 2억 원의 사업비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및 농작물 피해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재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제1농공 단지 및 제2농공 단지 폐수종말처리장과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을 적정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살리기 위한 도랑 살리기 사업을 신규 1개소, 사후관리 3개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군민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사업비 2억 2천8백만 원을 투입해 생활폐기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흡 및 상습 불법투기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클린 하우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영농과정에서 생기는 폐비밀과 폐농약 용기의 무분별 방치로 인한 농촌의 환경오염 발생 예방을 위해 1억 6천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 6개소 보수 및 29개소 설치 등 영농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 및 깨끗한 들녘 관리에 앞장선다.  

이에,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 도시, clean 예천에 걸맞은 청정 예천 조성을 위해 한발 앞선 환경행정 추진으로 살기 좋은 예천이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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