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 웅상 도서관은 인문 독서를 장려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일수 전시 총감독·작가를 초청해 ‘그렇게 그림이 된다 : 새롭게 이해하는 우리 옛 그림’을 주제로 미술 인문학을 진행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조선시대 그림을 주제로 운영하며 SBS 기획 전시 ‘안녕하세요! 조선 천재화가님’의 이일수 감독·작가의 아주 특별한 강의로 시민들의 인문학 강의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전화, 도서관 방문을 통해 특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웅상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지적 요구의 수준이 높아진 것이 이러한 특강을 마련하게 된 배경이다. 어렵게 기획한 특강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