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지역 지방세 담당자와 행사 진행요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상권역 지방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개정 지방세 관계법령과 지방세 제도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러한 권역별 교육은 일선 시·군 담당자와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이명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직무교육이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얼이 배어있고 예향의 도시인 통영시에서 개최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통영에서의 교육과 교류를 통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빈 행정안전부 지방세 정책과장은 “지방화 시대 지방분권이 점점 강조되고 있고 이는 튼튼한 지방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지방세가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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