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 주낙영 시장은 지난 14일 실업자와 구직자의 일자리 발굴과 좋은 인재 매칭을 위한 기관들의 협조를 위해 경주고용복지+센터를 시찰했다.
‘경주고용복지+센터’는 실업급여, 신용 회복 상담, 취업상담, 복지 상담 등 여러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업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경주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등 각 기관들이 한 건물 내에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구직자 대상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2018년 서비스 상담 819건, 취업성공 600명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노동시장 진입 지원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고용복지+센터와 취업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좋은 일자리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이며 민생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라 생각한다.”라며, “힘든 경제 상황에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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