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청년 상인점포 창업지원자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SNS 마케팅 전문 업체 ‘착한홍보’ 최복남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체계적인 준비 없이 창업한 후 경영난에 처하지 않도록 창업 전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전략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최 강사는 온라인 마케팅 채널의 중요성, 온라인 소비자의 구매 패턴 이해, 블로그 관리 이해 등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는 SNS 활용법과 매체별 홍보 전략을 설명하여 성공적인 창업 방향을 안내했다.
한편, 남해군 청년상인 창업점포는 남해읍 화전로 38번길 지역에 마련되며,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에 특화된 아이템을 판매할 5개 점포가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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