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거제) 송재학 기자 = 거제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하는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과 기업 체감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 시스템, 규제 합리성, 규제 개선의지 등으로 평가되는 기업 체감도 부문에서 경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 8,800여 개를 대상으로 기업의 지자체 행정 만족도와 제도 환경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는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부문별 성적 각 5등급(S-A-B-C-D)으로 나뉜다.
이에 시는 규제 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 개혁 상담실, 규제 개선 대상 자치법규 정비 등 지역 경제와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규제 개혁 업무를 추진했던 것이 이번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호 시정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기업환경 우수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소한 기업애로라도 적극적인 마인드로 해결하고 기업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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