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진교면 이장단이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각종 시설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진교면 이장단이 하동종합복지관의 시설과 사업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진교면 주민들에게 복지관을 홍보하는 안내 역할을 하고자 진행됐다.
이장들은 종합복지관 관계자로부터 시설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종합복지관 내 시설들을 빠짐없이 탐방했다.
특히 스크린 파크골프와 4D VR(가상현실)을 통한 하동 짚와이어 체험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복지관을 적극 알리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강현규 단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상 짚와이어 등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오늘 체험한 것을 마을 주민들에게 잘 알려 주민들도 복지관 시설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진교면 이장단이 관심을 갖고 복지관 견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장단이 면민과 종합복지관을 이어주는 가교역할뿐만 아니라 홍보대사가 돼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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