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는 3월 21일, 22일 양일간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 위치한 이양서원을 방문해 상반기 지역 내 청렴인물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역사적 인물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마련하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 정신을 더욱 고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탐방 행사에 참여한 달성사업소 직원들은 곽안방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겨보고, 청렴퀴즈 행사와 더불어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등 청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백상우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의무”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청백리 곽안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바람직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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